정부의 원격 진료 광기에 비치는 베리칩의 그림자!
기사등록 2015년 08월 21일(금) 16:16:18

정진엽 보건복지부 내정자의 인사청문회가 24일로 정해졌다.
이에 그의 원격 의료 관련 특허가 새삼 조명되며 원격 의료를 위한 정부의 의지가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정 내정자가 지금까지 40여 개의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특히 원격 진료 시스템과 휴대용 단말기를 이용한 의료정보시스템, 영상검사 자료 통합검색 기능이 구비된 병원진료 검색 시스템 및 제어법 등의 특허는 말 그대로 그가 왜 원격 진료의 선구자인지를 짐작할 수 있게 하는 대목이다.
정부는 보건복지부 장관을 내정하기 전부터 원격 진료와 의료민영화에 대한 드라이브를 강력하게 걸었다.
원격 진료의 실효성과 보안 위협 등은 둘째치고라도 국민들 대다수가 동의하지 않음에도 정부는 모르쇠로 원격 진료를 밀어붙였다.
최근에는 가짜 통계자료로 국민을 속여가면서까지 원격 진료를 훌륭한 의료로 포장하려고 애를 썼다.
지금 정부의 눈에는 마치 원격 진료 외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것 같은 광기마저 보이고 있다.
이처럼 원격 의료를 위한 강력한 정부의 의지는 정 내정자의 보건복지부 장관 임명으로 꽃 피우리라. 그만큼 그는 원격 의료 전문가이다.
그를 왜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임명했는지 그가 장관이 되면 원격 진료 전격 시행이라는 열매로 보게 되리라.
물론 그 끝은 베리칩이라는 시스템으로 바뀔 터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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