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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일곱 머리는 여자가 앉은 일곱 산이요 또 일곱 왕이라.”(게17:9)

벌써겨울 2015. 9. 3. 05:39

몬타나 (montana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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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가던 제도와 힘 받는 문화


“그 일곱 머리는 여자가 앉은 일곱 산이요 또 일곱 왕이라.”(게17:9)

 


아직 나타나지 않은 자는 두 가지로 보아야 된다.
첫째는 특정국가라는 관점이다.
소련이 경제 붕괴로 쓸어졌을 때 모든 사회주의 나라들도 함께 붕괴되었다. 이것이 “그의 머리 하나가 상하여 죽게 된 자”라는 뜻이다(계13:3a). 붕괴된 소련이 러시아라는 이름으로 바꾸면서 사회주의는 다시 살아났다. 이것이 “죽어가던 자가 다시 살아났다”는 뜻이다(계13:3b). G-7에 러시아가 G-8로 참석하는 것이 “여덟째 왕”(계17:11)의 정체이다. 다시 말하면, 레닌이 원래부터 독재자 일곱 중에 하나였었다. 소련이 G-7에 끼지 못한 것이 “아직 이르지 않았다”는 뜻이다(계17:11). 그러나 지금은 러시아가 참석함으로서 G-8이 되었으니 여덟째 왕이 누구인지 밝혀진 셈이다.

 

둘째는 정책이나 문화의 관점이다.
지구정부 주의자들이 일차적으로 실시한 것이 제도사회를 위해 신 세계질서(New World Order)라는 정책을 수립한 것이다. 하지만 국제사회가 수용하지 않으므로 인하여 힘을 잃었다. 이것이 “바다에서 나온 짐승이 칼에 상하여 죽게 됐다”는 뜻이다(계13:3).

 

땅에서 올라오는 짐승은 그 시대를 대표하는 "문화"라는 뜻이므로 사이버 문화(Cyber Culture)속에서 사는 사람의 몸에 넣는 Biochip이 바로 성경에서 예언한 666 짐승의 표가 분명해진다. 그것을 받지 않으면 살수 없는 명령체제(Mandatory)로 시행될 것이다. 그러므로 이를 위해 실행될 신 세계질서가 먼저 나온 짐승이 되는 것이다. 이것이 “저가 먼저 나온 짐승의 모든 권세를 그 앞에서 행하고, 처음 짐승에게 경배하게 하니 죽게 되었던 상처(힘을 잃었던 New World Order 제도)가 나은 자”라는 두 번째 해석이다.(계13:12)

 

666표는 신 세계질서(New World Order)정책을 통해 큰 위력을 갖는다. 666 짐승의 표로 말미암아 신 세계질서 정책은 더욱 힘을 받게 된다. 사람들은 신 세계질서 정책에 굴복 당하게 될 것인데, 이것이 “저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한다.”는 뜻이다.(계13;15)

 

여덟째 나타난 왕


“그 일곱 머리는 여자가 앉은 일곱 산이요 또 일곱 왕이라.”(게17:9)
성경을 자세히 읽어보면 여덟째 짐승은 열 뿔이 아닌, 세계정부를 움직이는 ‘일곱 머리에 속하였던 여덟째 왕’이라고 명시하고 있다. 이는 소련이 레닌 시절에는 일곱 독재국가에 속했으나 나중에 망한후 G-7에 가입되지 못했기 때문에 나타나지 않은 것이다(계17:11). 그 소련이 경제적 타격으로 쓰러질(죽어갈) 때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회주의 사상도 함께 힘을 잃고 죽게 됐다가 러시아라는 이름으로 바꾸어서 다시 살아난 것이다.(계13:12). 이것이 바로 다시 나타난 여덟째 왕인데 일곱에 속했던 자라고 명시 되어있다(계17:11). G-7에 끼지 못했던 러시아가 G-7에 참석하므로 G-8이 된 것이다. 이것이 바로 여덟째 왕이란 뜻이다.

 

“천년이 차매 사단이 그 옥에서 놓여나와서 땅의 사방 백성,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고 모아서 싸움을 붙이리니 그 수가 바다 모래 같으리라.”(계20:8)


마곡(Μα???)의 원조는 노아의 셋째아들 야벳의 이름에서 유래된다(창10:1). 그리고 곡(Γ??)의 원조는 르우벤지파 사람의 이름에서 유래된다(대상5:4). 그 후에 지명으로 불러지는 곡은 “마곡 땅에 있는 메섹과 두발 왕에게로(겔38:2,39:2)”라는 말씀에 등장한다. 오늘의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Moscow)는 ‘마곡(Μα???)’에서 온 말이다. ‘곡(Γ??)’은 흑해주변에 위치하는 나라들이다. 히브리음 ‘로스(????)’와 헬라음 땅이라는 ‘게(??)’의 합성어가 ‘로스게’다. 이것이 소련이전에 불러지던 러시아의 지명이다. 그 후에 다시 소련으로 바꾸었다가 소련에서 러시아로 이름이 바꾸어진 역사를 가지고 있다.

 

앞에서 독재자들의 뒤를 이은 러시아가 여덟째로 나타나는 왕으로서 일곱째에 속한 것과, 마곡과 곡의 전쟁 등으로 미루어 볼 때 흑해주변에서 세계정부 통치자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 이것이 새 사회주의에서 마지막 통치자가 나타난다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것이다. 따라서 세계정부 통치자가 반드시 EU 또는 신흥 로마에서 나온다는 해석에서 벗어나 또다른 시각으로 볼 수도 있는 것이다. 일곱 머리는 60년 전에 이미 세상에 나타났으므로 지금 우리는 세계정부를 위한 신 세계질서(New World Order) 정책이 어느 경점까지 진행되고 있는가를 알 수가 있다. 전에 일곱 머리에 속했던 레닌의 독재자가 없어진 러시아가 여덟째로 다시 나타나 잠시 동안 계속할 자라 하였다. New World Order 정책에서 일곱 머리가 행하는 일에 대하여 카터 행정부 시절 안보 고문이었던 즈비뉴뉴 브르제진스키(Zbigniew Bezezinski)는 다음과 같이 미래를 설명하였다.

 

1). 사회는 과거 사회주의자들이 반드시 실현시키려던 기본 계획대로 그 실체로 등장되고 있는 중대한 분기점에서 세계는 따르지 않을 수 없게 될 것이다.

지난날 사단은 사회주의 체제로 세상을 장악하려다 실패했었다. 지금도 그 계획은 변함이 없다는 것이다. 자본주의로 인한 급격한 빈부격차, 급속한 자본의 이동, 높은 실업률 등등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음에 실망함으로써 결국에는 사회주의로 눈을 돌리게 된다는 것이다. 이는 사단이 다시 세상을 장악하려는 분기점에서 모든 나라는 따르지 않을수 없다는 것이다. 사단은 지구주의자들을 이용하는데 이것이 신 세계질서(New World Order)정책이라고 한다.

 

2). 세계를 두 시대 사이로 연결시켜주는 고리역할은 미국과 일본과 서유럽뿐이다.

미국과 일본은 우리가 잘 알고 있다. 서유럽(EU)은 영국, 불란서, 독일, 이태리. 네 나라를 일컫는 말이다. 이는 캐나다를 포함하여 G-7을 일컫는 말이다. 앞으로 지구주의자들은 빠르게 세계정부를 구성해 나아갈 때 그것을 반대하는 기독교 신자들을 박해하게 될 것이다. 브르제진스키는 세계정부를 이끌고 나갈 국가들은 미국과 일본 그리고 서유럽이라 하였는데 이는 G-7을 말하며, 이들 나라들이 세계의 두 시대 사이를 연결시킨다는 ‘두 시대’와 ‘사이’는 다음과 같다.


①. 두 시대(Two Age)
다국적(Multinational)과 단일정부(One World Government)
자유주의(Liberalism)와 새로운 사회주의(New Socialism)
하나님을 향한 경배(Worship to God)와 사단을 향한 경배(Worship to Satan)

 

②. 사이(Between)
개별 국가가 없어지는 사이.
자유주가 없어지는 사이.
하나님을 향한 예배가 없어지는 사이.

지혜가 있다는 뜻은 G-7나라 통치자들의 머리에서 세계정부를 만드는 지혜가 나온다는 말이다. 이것이 짐승의 일곱 머리라는 G-7이다. 그런데 지금까지는 로마에 있는 일곱 능선, 또는 악했던 일곱 황제 등으로 잘못 해석해 왔었다. 문제는 그러한 잘못으로 인하여 시대를 바로보지 못하는 눈먼 장님으로 만들어서 항상 로마타령만 한다는 점이다.